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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연수보고(2017년 겨울학기)

호주(여행스케치) | 어서와 Sydney는 처음이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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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행스케치 작성일18-02-27 18:53 조회87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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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첫 날의 설레임은 언제였는지, 벌써 6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양한 지역, 다양한 학교, 그리고 다른 학년인 아이들 49명이 모여 서로 배려하며 사이좋게 잘 지냈기 때문에 시간이 참 빨리 흐른 것 같습니다. 오늘 각 학교의 아이들이 마지막 오전 수업에 참여한 후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교장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을 담당했던 현지학교 선생님의 덕담과 함께 버디를 대표하여 호주 친구들이 2주간의 Integration 과정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초등학생 대표와 중학생 대표가 나와 한국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아이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냈습니다.

 

한 호주 학생의 소감 중 한 구절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아이들이라 많이 다를 줄 알고 겁먹었는데 우리는 똑같은 사람이었다. 우리처럼 농구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맛있는 초콜렛 과자를 좋아하는 친구들이었다.’


외모부터 모든 문화가 다른 두 나라의 친구들이 함께 생활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저 아이의 소감을 보고,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언어와 자신들만의 공감대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한 것 같습니다. 정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사소한 초콜렛 과자를 통해서 말이죠. 모든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몰랐던 것들을 깨닫고 돌아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같은 크기로 무언가를 얻어갈 순 없어도 시드니에서의 따뜻했던 햇살만큼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의 덕담 이후에 쿠키와 주스를 먹으며 간단한 동영상 클립을 감상하였습니다. 저희 선생님들이 지난 2주간의 Integration 과정을 담은 짤막한 동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내내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행복한 표정들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추억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며 웃는 친구들, 우는 친구들 그리고 우는 친구들을 다독여 주는 버디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을 추억하고 기념하였습니다.

 

영상을 감상하고 그동안의 과정을 잘 수료한 아이들에게 수료증을 배부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흘렸던 눈물을 급하게 닦으며 씩씩하게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진짜 끝임을 실감하였는지 버디들과 부둥켜 안고 떨어질 생각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비행 일정을 위하여 아이들과 일찍이 헤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말 49명의 모든 아이들이 착하고 성실하여 큰 문제없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6주 동안 선생님의 잔소리를 잘 듣고 무사하게 마지막까지 함께해준 아이들에게 가장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일연수보고와 학보모소통 게시란을 통해 아이들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끊임없이 소통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아이들이 전주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 전주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수원맘님의 댓글

수원맘 작성일

6주라는 시간이 이렇게 가고 귀국할날이 코앞으로 왔네요.
그동안 우리 아이들 보살펴주시고 다독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당션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수원이뿐만아니라 모든아이들이 많은걸 보고 배워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수원아!! 생일 축하해.
직접 축하해주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우리가족의 온마음을 다해 너의 생일을 축하해.
내일 건강하게 돌아오는 모습으로 만나자.

예슬아빠님의 댓글

예슬아빠 작성일

내일이 매우 기다려지네요
오늘밤이 넘 길것 같아요
6주동안 몸과 마음과 생각이 부쩍 자란 아이들을 내일 볼 수 있겠죠^^
오늘 저녁 푹 주무시고 내일 건강하게 만나요

예슬아빠님의 댓글

예슬아빠 작성일

동영상 클립
저희도 공유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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