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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연수보고(2016년 겨울학기)

중국(전주방송) | [中國소식]양저우에서의 세번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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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TV 작성일17-01-11 00:49 조회514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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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아침 6시 50분에 모여 건강상태를 살핀 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중국식 아침식사는 너무 간단해서 별로 먹지 않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빵과 요구르트 삶은계란을 먹여보고 반응이 좋으면 식단을 바꾸려 합니다.

중국어 수업은 제법 열기가 느껴지지만 수업태도가 불량하고 선생님께 주의를 받는 학생들도 몇 몇 있어서 주의와 벌점을 받기도 하는데 천방지축 개구장이들이 여럿 있어 여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 해서 걱정입니다.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는 학생식당에서 마라탕과 베이컨 볶음밥을 선택해서 먹였는데 한참 먹을 때라 볶음밥을 먹고 또 마라탕을 먹느라 시간이 너무 지체되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영어레벨테스트를 하고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체육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축구와 농구를 하고 여학생들은 피구와 배드민튼을 하며 첫 체육활동 시간을 즐겼습니다.

적당히 운동을 해야 식사도 많이 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에 내일부터는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 갈 생각입니다.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는 중국어 예습과 복습을 하는 학생과 수학 등의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반반입니다.

한국은 한파주의보가 내렸다는데 양저우는 영상 3도 내외의 기온입니다.하지만 인근에 운하가 있어 습도가 높아 음산한 추위를 느끼게 되지요. 한국처럼 맹추위는 아니지만 감기 걸리기에 딱 좋은 날씨라 주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연수생 중 이동재 학생의 생일이라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를 하는 시간을 갖고 부모님들께서 보내주신 편지를 전달하면서 완전히 눈물바다를 이뤘습니다.

가뜩이나 집생각과 엄마 생각이 나던 아이들이 편지를 전달받으면서 감정이 폭발한 것이지요.

연수의 첫 주에는 항상 있어왔던 현상입니다.

시간도 더디게 가는 것 처럼 느껴지고 '내가 이러려고 연수를 왔나 하는 자괴감'도 드는 시기이지요.

이번 주를 이겨내면 주말에 부모님들과의 첫 통화를 하면서 마지막 남은 눈물을 완전히  쏟아냅니다.

그리하면 다음 주 부터는 조금씩 적응이 되고 시간도 빨리 흘러가게 되지요.

이번에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더 많다보니 교무실은 울먹이는 아이들을 달래느라 선생님들이 정신이 없을 정도 입니다.

주말에 통화를 하실때 아이들이 울먹이더라도 잘 타이르고 격려를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저도 감기기운이 있어서 이제 약을 먹고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내일은 더 밝고 유쾌한 소식을 전해드릴 것을 소망하며 이만 줄입니다.총총.....

 

댓글목록

모터보트이야기님의 댓글

모터보트이야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유민님의 댓글

이유민 작성일

하민이 엄마입니다~~~늦은 시간까지 너무 애쓰시네요.아직적응하려면 조금더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래도  선생님들께서  잘  돌봐주시니 걱정을 덜 하게되네요^^  개구쟁이에 우리 하민이가 들어가 있지않나 걱정이네요~~~^^ 선생님들  말씀을  잘 들어야 하는데~~~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선생님들께서도 건강에 신경쓰시구요.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편안한 밤되세요~~~^^

두동맘님의 댓글

두동맘 작성일

본부장님~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중국에서 생일을 챙겨주실거라 생각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생일날 본인이 없어 맘이 무거웠는데 더많은 축하를 받았다니 동재에겐 더 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쌤들도 아프지 않도록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oh6209님의 댓글

oh6209 작성일

출근해서 하루의 시작을 글을 읽고 시작합니다
많은 아이들 안전과 건강, 교육을 위해 애 쓰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은 연수 보내놓은 모든 부모님들이 같은 마음일꺼예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도 건강하세요
- 오태현 맘 드림-

도현맘님의 댓글

도현맘 작성일

반가운 소식 감사드립니다. 본부장님과 담임 선생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써니텐님의 댓글

써니텐 작성일

장문의 글을 읽으면서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상상을 해보게 되네요!
본부장님 이하 선생님들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가현 맘  올림

수호님의 댓글

수호 작성일

감사합니다. 힘드실텐데 이렇게 세세하게 소식 남겨주시니 막연하게 잘 있으려니 하는 것보다 훨씬 안심이 되네요.
선생님들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송경민이님의 댓글

송경민이 작성일

경민이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키느라 애쓰시는 본부장님 이하 선생님들 너무나 고생이 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들이 쓴 편지를 받아 보며 울던 학생중에 한명이 왠지 경민일거 같아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저려왔네요
오늘은 정말 반갑게도 사진이 올라와서 그나마 잘 지내고 있는듯하여 마음이 놓입니다
이제 시작이니 본부장님과 여러 선생님들 건강 잘 챙기세요

박선아님의 댓글

박선아 작성일

이렇게 매일 글 남겨주시고 아이들 관리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세요;;
우진이도 1월16일이 생일인데 여러아이들이 축하해주면 쑥스럽겠지만
많이 좋아할거 같네요~ 자기 생일에 중국에 있다고 서운해했는데 집에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추카해주면 정말 잊을수 없는 생일이 되겠지요^^
감기 빨리 낳으세요~~

선홍hong님의 댓글

선홍hong 작성일

안녕하세요, 강선홍 아빠입니다.
다양한 성향의 단체 아이들 이끌어 가시는 본부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량하고 감성이 풍부한 학생들이니 조금 만 신경을 써 주신다면 무사할꺼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즐거운일정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부장님!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허정연님의 댓글

허정연 작성일

안녕하세요, 양은서 엄마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상태가 어떨지 상상하다보니 뭉클하기도하고 마지막 5학년애들 달래느라 교무실 정신없다는 부분에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우리 은서도 거기에 껴 있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애 많으십니다. 감사드리고 이렇게 꼼꼼히 일일보고 해주시고 갤러리까지 채워주시니 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마음이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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